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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운 이승은 간호사님 | |||
seungah69| 2024-05-09| 조회수 : 281 | |||
23년 10월 19일부터 엄마가 의료원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셨습니다. 하루 하루가 시간과의 싸움이었고, 힘든 나와의 투쟁이었습니다.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주간보호 센터장님을 비롯해 모든 샘들이 항상 친절하게 보살펴 주셔서, 마음 편히 엄마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. 특히 간호사 이승은샘은 가족처럼 사랑으로 돌보아 주심이 피부에 직접 와 닿았습니다. 항상 세밀하게 설명해 주시고 한 발 앞서 필요한 조치를 해 주셔서, 주간보호에 계시는 시간에는 저 자신도 안심하고 직장 근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. 하지만 6월에 주간보호가 없어진다 해서 다시 걱정이 많습니다... 이 글을 쓴 이유가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어서니, 제 걱정은 잠시 내려 놓겠습니다. 주간보호센터의 모든 식구샘들 감사합니다. 그리고 타 주간보호센터들을 직접 방문하시고 동행해 주시면서 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주신 최은수 센터장님, 그리고 이승은 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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